충남 홍성 코로나19, 폐차 부품 공장 직원 8명 확진

충남 홍성 코로나19, 폐차 부품 공장 직원 8명 확진

확진자 중 7명은 외국인, 1명은 내국인

기사승인 2021-03-12 14:52:40
코로나19 방역활동 모습.

[홍성=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충남 홍성군의 한 폐차 부품 공장에서 12일 코로나19 확진자 8명(홍성 77-84번)이 발생했다.

이들 8명 중 7명은 외국인, 1명은 내국인이다. 확진자들은 폐차 부품 공장 근로자들이다. 확진자들의 연령대는 20대 2명, 30대 3명, 50대 3명이다.

12일 홍성군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홍성 76번 확진자(외국인)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했다.

홍성 76번 확진자의 접촉자 18명에 대한 검사 결과 나머지 10명은 음성이 나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76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와 접촉자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mgc1@kukinews.com
최문갑 기자
mgc1@kukinews.com
최문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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