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은 공공부문 안정적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기관의 사기를 독려하는 한편 포용과 상생을 우선하는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독려하고자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
올해 표창에는 신규 채용, 청년 고용, 정규직 전환, 여성 관리자 4개 부문에서 전국 15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그중 재단은 ‘정규직 전환’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표창을 받게 됐다.
재단은 지난 2019년 비정규직 근로자 11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으며, 조직 화합과 융화를 위한 정책들을 적극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비정규직 근로자 고용안정 실현, 조직의 안정성 확보는 물론 대민 공공서비스의 질적 향상도 이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허성곤 이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해줬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수준 높은 문화․관광․스포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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