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금산군(군수 문정우)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및 1차 대응요원 총 25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접종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대응요원들은 보건소에서 접종을 받았으며 8주에서 12주 후 2차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고위험 의료기관인 새금산병원의 경우는 자체적으로 접종을 진행한다.
대응요원들은 코로나19 발생 시 1차로 방역 활동에 나서며 군청,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방역업체 등 인원으로 구성됐다.
11일 기준 금산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요양시설·요양병원의 65세 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 319명을 포함해 총 578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군은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부작용에 대비하기 위해 이상반응팀을 구성하고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신속한 응급처치를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모두가 원활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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