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홍 의원은 “이제 모두 힘을 모아 서울 시장 탈환에 나섭시다. 서울 교체가 정권 교체입니다. 두분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라고 오세훈‧안철수 후보의 야권 단일화 결과에 대해 격려의 목소리를 보탰다.
앞서 이날 오전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국회 본관에서 “오세훈 후보가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범야권 단일화 경선에서 승리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범야권 단일 후보’로 선정된 오 후보는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서울시장 자리를 두고 진검승부를 펼치게 됐다.
이번 범야권 단일화는 일반 시민 100% 무선전화 여론조사로 진행했다. 여론조사 기관 두 군데를 활용했다. 각 기관이 적합도와 경쟁력을 조사한 뒤 이를 합산했다.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