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사무국 ‘양대 본부 체제’ 개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사무국 ‘양대 본부 체제’ 개편

기사승인 2021-03-24 13:54:10

[쿠키뉴스] 한성주 기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사무국을 연구개발진흥본부와 사업운영본부 등 2개 본부 산하 4팀 체제로 개편했다고 24일 밝혔다.

조직 개편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해 회원사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제약·바이오 신약개발 , 비즈니스 확장 지원 등을 목표로 이달 1일자로 단행됐다. 

연구개발진흥본부는 R&D·정책기획팀과 사업개발팀으로 구성됐다. 제약·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성장을 위한 정책, 국내외 산·학·연 협력 및 오픈이노베이션, 산업지원 총괄 등을 담당한다. 조헌제 상무이사가 본부장을 맡았다.

사업운영본부는 기획예산팀과 대외협력팀으로 구성됐다. 조합 예산계획 수립 및 관리, 언론홍보, 정부 및 유관기관 협력 총괄을 담당한다. 여재천 전무이사(사무국장)이 본부장을 맡았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제약기업 및 바이오테크기업의 연구개발을 총괄 조정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으로 지난 1986년 산업기술연구조합육성법에 따라 출범한 특별법인이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산하기관으로 제약산업기술거래센터(PTBC), 혁신정책연구센터(InnoPol) 등을 두고 있다. 산하연구회는 원료의약품연구회, 의약분석연구회, 천연물개발연구회,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K-BD Group) 등이다. 산하위원회는 제약산업기술거래센터 기술거래위원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조직위원회, 연구개발중심 우량제약·바이오기업 IR위원회, 제약·바이오헬스산업 기술경영자위원회 등이다. 산하 연구사업단으로는 바이오분야 기술거래 파트너링 촉진사업단을 구성하여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castleowner@kukinews.com
한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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