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후 코로나 확진 사례 57건

백신 접종 후 코로나 확진 사례 57건

기사승인 2021-03-27 14:36:15
서울시 중구 을지로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 준비된 화이자 백신. 사진공동취재단
[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국내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확진된 사례가 57건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방역당국이 확진자 신고 내역과 접종자 등록 내역 등을 비교한 결과 26일 0시 기준 총 57명이 접종 후 확진됐다고 27일 밝혔다.

백신별 접종 후 확진자 수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이 53명, 화이자 백신이 4명이다.

확진된 시기를 보면 접종 후 8~14일 이내 확진된 경우가 27명(47.3%)으로 가장 많았다. 7일 이내 확진과 2주 이후 확진은 각각 15명(26.3%)이었다.

성별로는 여성이 41명(71.9%), 남성 16명(28.1%)이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15명(26.0%), 30대 15명(26.0%), 50대 13명(22.8%) 순으로 발생했다.

정확한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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