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 48건 추가…총 1만309건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 48건 추가…총 1만309건

누적 일반 의심사례 1만177건,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101건, 중증 의심사례 10건

기사승인 2021-03-28 09:49:35
만 75세 이상 고령층 접종에 쓰일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25만명분(50만회분)이 국내에 입고된 가운데 24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중앙예방접종센터 약사가 화이자 백신이 담긴 박스의 온도 기록 장치를 끄고 있다. 박효상 기자


[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코로나19 예방접종 이상반응 의심 신고 사례가 48건 늘어 총 1만309건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1056명으로 총 79만3858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백신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73만3562명, 화이자 백신 6만296명이다.

2차 신규 접종자는 없어 총 5232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신규 사례는 48건으로 확인됐다.

이 중 46건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일반 사례였다. 

1건은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였고, 1건은 중증 의심 사례였다. 사망자는 없었다.

이에 따라 누적 일반 의심사례는 1만177건,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는 101건, 경련 등 중증 의심사례는 10건, 사망은 21건이다. 


suin92710@kukinews.com
유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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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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