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기후위기시대에 실천하는 환경교육 사례와 소식을 공유하기 위해 환경교육 온라인 소식지 ‘모두 함께하는 초록발자국’ 창간호를 발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환경교육소식지는 알아보자 2030계획, 들어보자 환경교육, 배워보자 생태환경, 실천하자 탄소중립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창간호에는 △탄소중립학교 3·6·5운동 중 3가지 줄이기 안내 △환경선도교육지원청인 아산·부여·태안의 4월 소식 △아산 금곡초의 환경실천사례 △기후위기로 사라져가는 음식 △투명 페트병 바르게 버리는 방법 등 다채로운 내용이 실려 있다.
교육청은 소식지 발행을 통해 환경교육 계획을 알리고, 학교와 시군 교육지원청의 환경 실천 운동을 공유해 확산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소식지가 학생 학부모에게 관심을 끌 수 있는 재미있고 다양한 내용을 담아달라”고 당부하며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을 마련해서 다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생태환경교육이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 마을, 지역사회까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자”며 “기후위기시대 지구를 위한 심폐소생술, 탄소중립 환경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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