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인세현 기자=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킹덤’ 출연자 중 가장 눈여겨 보는 멤버로 그룹 비투비의 서은광을 뽑았다.
1일 오전 열린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최강창민은 ‘각 그룹에서 눈에 띄는 멤버가 있느냐’는 질문에 “서은광”이라고 답했다.
최강창민은 “내가 18년 정도 활동했는데 회사에서 그냥 소속 가수다. 서은광은 10년을 활동했는데, 회사에서 무려 이사다”면서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가졌다. 부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서은광은 “이 말을 들으니 더 욕심이 난다. 다음엔 본부장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화답했다.
‘킹덤 : 레전더리 워’는 2019년 방송해 인기를 끌었던 아이돌 서바이벌 ‘퀸덤’의 남성판이다. K팝 아이돌 그룹이 매회 무대를 선보이며 경연을 펼친다. 지난해 ‘로드 투 킹덤’에서 우승한 그룹 더보이즈를 비롯해 그룹 비투비, 아이콘, SF9,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 총 6팀이 출연한다. MC는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맡는다.
이날 오후 7시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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