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캠프 뉴미디어 본부장은 5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뉴미디어 본부장은 “5일 내곡동 땅 측량 현장 방문에 오 후보가 방문했다는 목격자들의 증언을 어떻게 조합해서 믿어야 하는건가”라며 “시골에서 이러고 다니면... 노원역에서 이렇게 입고 다녀도 시선집중된다”고 의문을 표했다.
이 뉴미디어 본부장은 “물론 저 증언을 하기 4일전에는 이렇게 증언하셨다. ‘일하는 사람들은 그냥 일만 했지. 그걸 어떻게 기억을 해요?’ 그분이 설령 ‘제가 오세훈입니다’하고 인사했으면 모르지만. 오셔서 식사만 하고 가시는데, 종업원들이 기억을 하겠어요”라고 반문했다.
앞서 지난 2일 아침 TBS가 오 후보가 현장에 다녀갔음을 간접적으로 증명할 생태탕집 방문여부를 생태탕집 사장과 그 아들의 인터뷰로 입증했다. 인터뷰에서 사장 A와 그 아들은 당시 정황 뿐 아니라 오 시장의 옷차림에 더해 구두 브랜드까지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현장에 있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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