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테마파크는 오는 5월 30일까지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가야왕궁과 봄꽃으로 만발한 정원, 각종 이벤트로 가득 채운 '100신 봄나들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가야테마파크 일원에 형형색색 만개한 봄꽃과 함께 가야왕궁 피크닉 프로그램, 5월 가정의달 특집이벤트, 럭키박스 이벤트, 지역예술인 특별공연 등 풍성한 콘텐츠로 꾸려진다.
옛 궁궐을 재현한 ‘가야왕궁’은 방문객들이 언제든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내부 잔디공간을 개방한다.
돗자리, 타프, 도시락 등 간단한 용품들을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주말·공휴일에는 전화예매를 통해 `감성 피크닉 용품`을 유료로 대여가 가능하다.
또한 왕궁 중심에 위치한 태극전에서 전통복장으로 어좌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다.
가정의 달 5월에는 온가족이 봄날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5일 어린이날에는 코믹저글링 공연과 어린이 마스크 증정 이벤트, 17일 성년의날에는 2002년생 고객들의 사연들을 모으고 추첨을 통해 특별한 성년식 이벤트를 선사한다.
또한 주말에는 철광산공연장에서 `지역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콘서트 시리즈`를 온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
한편 더블익스트림에는 어린이 전용 체험시설 `익사이팅 키즈타워`를 새롭게 선보인다.
`익사이팅 키즈타워`는 키 130cm미만인 어린이들을(36개월 이상) 대상으로 점핑네트, 흔들다리건너기 등 12가지 미션을 코스에 따라 수행할 수 있는 시설이며 안전요원이 항시 배치돼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했다.
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4월에는 튤립과 진달래, 5월에는 백합과 메리골드 등 공원 곳곳이 봄꽃으로 가득 들어찰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경남대표 안심관광지로 가족 봄나들이를 준비하고 있는 분들에게 여유롭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