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학 권위자 단국대 의대 서민 교수는 7일 페이스북에 ‘오늘, 투표해야 하는 이유’라는 제목을 글을 게재하면서 이같이 희화했다.
서 교수는 “유튜버인 서씨는 <시사유랑> <시국썰언> <현자타임> 등에서 객관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뉴스를 전달해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서씨는 "기생충의 시각으로 우리 사회를 해부해보겠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서 교수는 “말이 그렇다는 거지 진짜 한다는 건아닙니다. 상상하는 것만으로 기분 좋지 않나요. 저만 좋은가ㅋㅋㅋㅋ”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4월 1일 서 교수는 ‘만우절 특집’이라며 “저 내년 대선출마 선언합니다. 문재인도 대통령 하는데, 저라고 못할 이유 있습니꽈? ㅋㅋㅋㅋ”라며 “첫 번째이자 마지막 도전ㅋㅋㅋㅋ 이글은 성지가 됩니다ㅋㅋㅋㅋㅋ”라고 현 정부를 조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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