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충남도는 4월 이달의 우수 직원으로 소상공기업과 조정제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조 주무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해 1000억 원 규모, 국내 최저 1% 금리를 적용하는 소망대출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실제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초기에 소상공인에 대한 특례보증을 실시했으나, 저신용으로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한 보증 금융상품은 전무했었다.
조 주무관의 이러한 역할로 인해 저신용 소상공인들은 저금리 자금을 확보, 숨통을 트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도가 매달 선발하는 이달의 우수 직원은 도정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매달 추천받아, 공적 블라인드 심사 후 최종 선발하고 있다.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인증패와 팀 격려금 등 특전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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