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쿠키뉴스 윤형기 기자] 경기도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장은 3일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손 의장은 챌린지에 참여에 앞서 "저출산 극복 정책이 삶의 질 향상과 여성의 건강 그리고 삶이 중시되는 방향으로 추진되길 바란다"며 "저출산 문제는 생산가능인구 부족과도 직결되는 사항으로 일부 지역의 소멸 더 나아가 국가의 중대한 사회문제이기 때문에 모두가 힘을 합쳐 해결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의장은 박윤국 포천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오영균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과 박태랑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사무국장을 지목했다.
챌린지는 충남도에서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참여형 캠페인이다. 지난 2월에 시작돼 저출산 극복 캐치프레이즈가 적힌 사진 또는 동영상을 개인 SNS에 게시한 뒤 1주일 단위로 후속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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