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충남 아산에서 1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어린이집 관련 중심으로 12명(아산 550-561번)이 발생했다.
13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날 배방읍에 거주하는 어린이집 조리사(아산 542번)의 가족인 아산 550번이 감염됐다.
또한, 아산 552·554∼556번 등 4명은 어린이집 교사·직원이다. 이들 확진자도 배방읍 거주자들이다.
역시 배방읍 거주자인 아산 553·557∼558·561번 등 4명은 해당 어린이집 교사·직원의 가족이다.
아산 551번(30대, 배방읍)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아산 559번(20대, 탕정면)·아산 560번(20대, 탕정면) 등 2명은 평택 1225번과 접촉(직장)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와 접촉자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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