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공주시에서 지난 15일 밤 코로나19 확진자 1명(공주 134번)이 발생했다.
16일 시는, 신규 확진된 40대 A씨는 지인인 B씨(공주 129반)가 확진되면서 접촉자로 분류, 지난 3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고 밝혔다.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실시한 1차 검사에서는 ‘음성’을 받았으나 15일 실시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A씨는 자택 외 이동 동선은 없으나 동거가족 4명에 대해서는 즉각 자가 격리를 통보하고 진단검사에 들어갔다.
시 방역당국은 A씨에 대한 치료병상을 충남도 환자 관리반에 요청했으며, 자택 방역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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