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주회는 ‘6.14세계헌혈자의 날’을 기념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음악으로 희망의 메시지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마음혈액원 헌혈자 100명을 특별 초대한다.
김주현(전, 국립오페라단 음악감독)의 지휘로 모던앙상블 ‘여백’의 상임 작곡가 박승영, 충북도립교향악단 수석 오보에 김우중, 한국을 빛낸 오페라가수(베이스) 함석헌, 뉴저지 심포니 석좌 베이스 정하영이 함께한다.
올해 창단 9년을 맞은 서울첼로오케스트라는 예술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자에게 감동과 희망의 연주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마음혈액원과 함께 이번공연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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