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증에 나서는 주요 내용은 교통, 안전, 환경, 문화 등 4개 분야별로 △교통사고 조사 △도로파손 감시 △안전점검 △드론 포렌식 △산림·하천관리 △열섬지도 제작 △에듀 드론쇼 등 총 7개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는 원도심과 분당신도시, 판교첨단도시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신성장동력을 창출해 지역 기업의 우수 드론 기술과 모델 상용화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드론이 시민의 경제와 사회 그리고 삶에 한발 더 다가가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드론의 가능성을 보다 신속히 파악하고 위험성을 적절히 통제해 드론 행정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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