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소식] 공주경찰서,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예방 간담회 개최

[경찰소식] 공주경찰서,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예방 간담회 개최

25 - 31일, 결혼이주여성 대상 운전면허교실 운영

기사승인 2021-05-25 20:17:38
심은석 공주경찰서장이 경찰간부를 대상으로 음주위반등 의무위반 예방 간담회를 주재하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

[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공주경찰서(서장 심은석)는 24일 각 과장, 계·팀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간부를 대상 으로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코로나 치안 상황 등 중요한 시기에 음주운전 등 개인 일탈 행위가 없도록 사례 중심으로 선제적 예방활동과 갑질·성비위 예방 및 내부 인권 향상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제시하고 나눴다.

심은석 공주경찰서장은 "안정적인 치안 분위기를 하반기에도 그대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하고, 직장 내 소통을 통한 내부 고객 만족도 향상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함과 아울러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고 서로 존중,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해 나가는 등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달라” 고 당부했다.

공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 운전면허 교육 전 심은석 서장이 교육생에게 전원운전면허를 취득, 교통법규준수을 일상화하는데 도움되길 바란다며 인사하고 있다.

한편, 공주경찰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관내 결혼이주여성 20명 대상으로 오는 31까지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운전면허 학과 교실을 운영한다.

이에 공주경찰서에서는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자국어로 학과 시험을 준비 할 수 있도록 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교재를 제공해주고 경찰관의 이론설명과 함께 통역을 지원 받아 학과 시험을 대비할 계획이다.

운전면허 학과 수업 첫 날 공주경찰서 심은석 서장이 직접 출강하여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최근 증가하고 있는 보이스 피싱(Voice Phshing) 예방에 대해 안내하였으며, “운전면허 학과 교실을 통해 모두들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교통법규 준수를 일상화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mkyu1027@kukinews.com
오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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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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