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안산시의회가 오는 6월 1일 개회하는 제270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8건을 심의한다.

시의회는 지난 25일 열린 '제269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8건을 포함한 제270회 제1차 정례회 부의안건을 확정했다.

조례안 발의 의원은 김태희 이경애 김동수 김진숙 윤태천 정종길 나정숙 윤석진 의원 등 총 8명으로, 이들이 발의한 조례안들은 정례회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안산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김태희,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규칙 폐지규칙안'은 이경애,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김동수, '입영지원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은 김진숙, '친환경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윤태천, '안산학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정종길,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나정숙, '산업명장 선정 및 지원 조례안'은 윤석진 의원이 각각 발의했다.

한편 제270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이들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해 총 51건의 안건을 다루게 되며 상임위원회 심의는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본회의 최종 의결은 25일 각각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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