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조직위원회 설립에 대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방 출자․출연기관 설립 동의를 받아 조직위원회 설립 절차의 9부 능선을 넘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조직위원회 설립 동의로 대전시는 조직위원회 이사회 및 사무처 구성,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법인 설립 허가 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2021년 7월 조직위원회를 공식 출범할 계획이다.
앞으로, 대전시는 창립총회 개최, 법인 설립 허가 신청, 법인 등기 등을 통해 조직위원회 설립을 마무리 짓고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의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해 행사 성공 개최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조직위원회 설립 동의로 내실 있게 총회 행사를 치를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면서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하면 속도감 있는 행사 준비 및 운영으로 총회 행사가 범국가적 국제행사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조직위원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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