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계원 기자 =금요일인 4일 전국은 흐리다 점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충북 남부와 강원 영동 남부, 남부 지역에 전날부터 내리던 비는 새벽 시간에 모두 그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9도로 전날보다 다소 떨어지겠다. 다만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기 시작해 최고기온은 20∼28도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 앞바다에서 0.5∼2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3m, 서해 0.5∼2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강원 산지에서 바람이 평균 시속 30∼50㎞(순간풍속 70㎞ 이상)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도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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