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하절기 코로나19 예방 특별 방역 대책 추진

동해시, 하절기 코로나19 예방 특별 방역 대책 추진

기사승인 2021-06-10 11:54:38

동해시청 전경.(쿠키뉴스DB)

[동해=쿠키뉴스] 최석환 기자 =동해시는 하절기 코로나19 등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하절기 대비 코로나19 예방 특별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시는 보건소 내 코로나19 생활방역 2개 반을 운영해 다중이용시설, 공공기관, 공동주택 등에 대한 살균소독에 나선다.

또 민·관이 함께하는 합동방역반도 운영해 6월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4개월간 하절기 야간방역도 실시한다.

·보건소는 민원발생 및 방역취약지, 관광지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민간 9개 단체가 참여하는 자율방역단은 해당 마을, 주택가 및 공원 등 취약지에 대한 집중 방역 소독을 진행한다.

7월14일부터 8월22일까지 운영되는 망상해수욕장 바다보건소는 발열, 기침 등 코로나19 유증상자에 대해 현장에서 검사키트로 검사하는 등 신속한 대응 및 현장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마을해수욕장 5개소에 구급약품 등을 지원하고 경미한 환자 현장조치 및 병원후송 등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한다.

시 관계자는 “하절기 건강하고 위생적인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 소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uog@kukinews.com
최석환 기자
nuo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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