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9일 아인수림공원 스마트·물놀이 시설, 금산천 꽃경관, 남일면 군도 15호 선형개량공사, 봉황천 재해복구사업 등 정책사업장을 찾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관련 실·과장, 직속기관·사업소장 및 담당 팀장들이 함께해 현장 상황을 살피고 사업에 대한 이해 도모 및 미비점 보완에 대해 논의했다.
아인수림공원 스마트·물놀이 시설은 7월 말 준공 예정으로 물놀이 시설과 함께 인공지능 CCTV, 대화형 비상벨 등을 조성해 안전한 여름철 휴식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금산천 꽃경관은 지금까지 대규모 유채꽃단지 및 하천법면 꽃잔디, 데크산책로에 사피아나 꽃길이 조성됐고 하반기 구 황풍교를 활용한 이색 박터널 및 경관연출용 꽃 조형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사고 위험 및 통행 불편을 초래하던 군도 15호는 S 커브 구간은 선형개량공사를 통해 안전한 도로 여건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며 오는 7월 말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봉황천 재해복구사업의 경우 우기 전 퇴적토를 제거해 홍수범람 요인을 제거하고 호안공 하부 시공을 통해 우천 시 세굴을 방지해 나갈 예정으로 오는 7월 말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여름철 주민들께서 도심 내 물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아인수림공원 물놀이 시설이 조성된다”며 “적기에 준공이 이뤄져 많은 군민께서 이용할 수 있도록 일정 준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각 사업에 대한 담당자들은 계획된 일정대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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