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춘천시(시장 이재수)는 지난 9일 춘천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구곡폭포 캠핑장이 정식 개장했다고 11일 밝혔다.
구곡폭포 캠핑장은 캠핑데크 10면과 화장실, 취사장 등 개별 부대시설로 구성돼 있다. 단 실내 취사만 가능하며 숯불과 장작은 사용할 수 없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춘천시민을 대상으로 개방하지만 향후 이용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캠핑장 1일 이용 시간은 당일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로 글램핑장과 캠핑장은 4인 기준이다.
또 데크까지 차량 이동이 어려움 점을 고려해 전통카트를 마련했으며 춘천 시민은 30% 할인을 받는다.
이철호 시 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캠핑장에서 힐링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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