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도교육청 소속 위(Wee)센터 임상심리사(정신건강임상심리사) 7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을 위해 140만원을 기부했다.
도교육청은 25일 도내 임상심리사 7명이 순창군 하늘빛 그룹홈에 심리평가, 치료비로 14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임상심리사는 학교 현장에서 임상심리학적 지식을 활용해 심리평가 업무를 담당하고, 교사와 학부모 등에게 상담 방향을 제시하는 정신건강 전문가다.
이번 기부에 함께 한 임상심리사 신윤희씨는 "소수 직종이지만 선한 영향력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정신건강에 관한 상담이 필요할 땐 언제라도 위(Wee)센터를 방문해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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