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현장, 갤러리 A라운드 개관 초대전

극단 현장, 갤러리 A라운드 개관 초대전

기사승인 2021-06-25 17:44:16
[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사)극단현장이 복합문화예술센터 '예술중심 현장' 갤러리 현장A라운드의 개관 초대전을 연다. 

극단 현장은 지난해 공연장 현장아트홀, 공동협업공간 현장아고라, 다목적공연장 현장아지트를 중심으로 '예술중심 현장'을 개관했으나 1층에 위치한 갤러리 현장A라운드는 정식 개관 전 다양한 전시와 공간의 배치 등 시험 가동을 해 왔고 마침내 개관 전시를 개최하게 됐다.


갤러리 현장A라운드의 개관 전시회는 두 차례의 기획초대전으로 개최되며, 그 중 첫 번째는 진주여성미술현재전으로 진주미술협회 소속의 여성작가 24명을 초청해 오는 7월 2일부터 14)까지 진행하며, 두 번째인 현대미술대작전은 진주미술협회 소속의 작가 7명을 초청해 7월 17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전시 공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은 휴관한다. 초대 작가들은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을 정도로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해온 진주를 대표하는 중견 작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개관 전시 오프닝 행사는 7월 2일 오후 6시 갤러리 현장에이라운드에서 개최된다.

진주미술협회 소속인 31명의 작가들은 현재 모두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역작가로, 진주여성미술현재전에는 강미자, 곽설희, 권연순, 김선호, 문명숙, 문미순, 박영숙, 박정희, 백진화, 서연옥, 성남숙, 우수향, 이차순, 이청자, 전선자, 전혜영, 조순미, 조현순, 주계남, 차명희, 허금숙, 허수진, 허정숙, 황영희 작가가 참여하고, 현대미술대작전에는 김형수, 박건우, 박광웅, 박동귀, 백종기, 하미혜, 허성 작가가 참여한다.


고능석 대표는 "복합문화예술센터 예술중심 현장은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의 부담없는 놀이터가 되기를 꿈꾸어 왔는데 마침내 갤러리 현장A라운드 개관 초대 전시회를 갖게 되어서 정말 기분이 좋다"며 "특히 평소 존경해왔던 지역의 유명 작가님들을 모시게 되어 영광이다. 갤러리 현장A라운드는 올해 말까지 원하는 작가님들에게 무료 대관을 할 계획이며 지역의 작가님들의 많은 이용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갤러리 현장A라운드는 연말까지 갤러리 현장A라운드에서 전시 할 작가를 모집하고 있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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