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계원 기자 =6월 다섯째 주에는 전국에서 총 3694가구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2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전국 9곳에서 총 3694가구(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민간임대 포함)의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인천에서는 ‘마전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이 청약 접수를 받으며 대구에서는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서울 최대 관심 단지인 '래미안 원베일리'에서 만점 통장이 등장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한동안 강남권 단지 공급이 뜸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다음주 분양시장은 잠시 숨을 고르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모델하우스는 4곳에서 오픈한다. 대구에서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가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며 경남에서는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가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당첨자 발표는 오피스텔 ‘THE GL’ 등 12곳에서 진행한다. 계약은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 등 16곳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청약접수 단지를 보면 29일 양우건설이 인천광역시 서구 마전동 마전지구 17블록 2롯트 외 4필지에 들어서는 ‘마전 양우 내안애 퍼스트힐’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8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45가구 규모다. 단지 바로앞 검단 초등학교가 위치하며 단지 1km이내에 초․중․고교가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같은날 대우건설은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 575-12번지, 492-0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총 21개 동, 전용면적 59~99㎡, 총 1313가구 규모다. 단지는 용계역이 도보 10분거리에 위치하며 동대구IC가 가까워 중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 단지는 2일 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3가 221-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1층, 2개 동, 전용면적 84㎡, 총 216가구 규모다.
같은날 롯데건설은 경상남도 창원시 양덕동 166-4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9층, 7개 동, 전용면적 59~99㎡, 9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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