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대전도시공사 직원들은 라면 200상자 등 식료품을 송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미)에 25일 전달했다고 27일 전했다(사진).
이날 전달한 식료품은 도시공사 직원들이 거주지 인근 소매점을 통해 구입한 것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여파로 운영이 어려운 복지시설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것이라고 도시공사는 설명했다.
도시공사는 지난 21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물품기부운동을 전개, 500여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을 모았다. 직원들이 모은 물품은 복지시설과 임대아파트 주민들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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