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코로나19' 확진자가 4일 16명 발생, 누적 확진자는 2768명(해외입국자 73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시는 대전 2753번(동구, 30대)과 대전 2754번(서구, 20대), 대전 2755번(중구, 20대) 확진자 3명은 감염경로를 역학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대덕구에 거주하는 대전 2762번(취학아동)과 대전 2763번(40대)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대전 2753번의 가족이며, 대전 2764번(40대)과 대전 2765번(40대) 확진자 2명은 대전 2753번의 직장동료다.
또한 대전 2753번의 동료인 대전 2767번(대덕구, 40대)과 접촉자인 대전 2768번(대덕구, 20대)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구에 거주하는 대전 2756번(10대)과 대전 2757번(10대) 확진자 2명은 대전 2668번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 2758번(대덕구, 40대)과 대전 2761번(유성구, 60대) 확진자 2명은 대전 2600번(서구 노래방 관련) 확진자의 n차 감염자다.
대전 2759번(유성구, 50대)은 대전 2627번(최총 #2595)의 접촉자며, 대전 2760번(유성구, 40대) 확진자는 대전 262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 모두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 2766번(중구, 10대)은 러시아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시는 대전 2753번 관련 누적 확진자를 7명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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