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계원 기자 =LH는 안성·경주·장성 등에서 분양·임대주택 897호에 입주할 사람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입주자를 모집하는 주택은 ▲공공분양주택 644호 ▲영구임대주택 143호 ▲국민임대주택 110호로, 경기도·경상북도·전라남도 등지에서 공급한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 안성시 석정동 일원에 공공분양 644호, 경북 경주시 안강읍 일원에 영구임대 103호, 전남 장성군 장성읍 일원에 영구임대 40호와 국민임대 110호가 입주자를 모집한다.
한편 ‘공공분양주택’은 주택도시기금 등을 지원받아 건설해 공급하는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의 주택으로 입주자에게 소유권을 이전하는 주택이다.
‘영구임대주택’은 국가유공자, 수급자 등을 1순위 대상자로 선정해 시중 시세의 30% 수준으로 공급하는 주택으로, 최장 50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을 말한다.
‘국민임대주택’은 소득, 자산요건 등을 충족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에게 공급되며, 시중 시세의 60~80% 수준의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최장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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