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당은 전날 문자 공지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상황을 고려해 일정을 늦췄다”고 밝혔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1006명이 신규 확진됐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00명대를 기록한 건 지난 1월3일 이후 6개월 만이다.
서울에서만 52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수도권에 적용하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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