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급증에 송영길·이준석 ‘치맥 회동’ 연기

확진자 급증에 송영길·이준석 ‘치맥 회동’ 연기

기사승인 2021-07-06 19:44:00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왼쪽)와 국민의 힘 이준석 대표. 사진=연합뉴스.
[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국민의 힘 이준석 대표가 오는 7일 예정했던 ‘치맥(치킨+맥주) 회동’을 미루기로 했다.

양당은 전날 문자 공지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상황을 고려해 일정을 늦췄다”고 밝혔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1006명이 신규 확진됐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00명대를 기록한 건 지난 1월3일 이후 6개월 만이다.

서울에서만 52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수도권에 적용하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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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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