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밤새 6명 추가 발생, 누적 확진자는 2827명(해외입국자 74명)으로 늘었다고 7일 발표했다.
시는 감염경로를 확인 중인 대전 2798번 확진자의 가족인 대전 2823번(20대)과 대전 2824번(20대) 그리고 배우자인 대전 2825번(50대) 확진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대전 2826번(50대) 확진자도 감염경로를 역학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체육중⋅고학교 관련 확진자도 발생했다. 대전 2822번 확진자는 체육고 학생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 2827번 확진자는 10대로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로 밝혀졌다.
한편, 대전시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 두기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어 조정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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