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에쓰오일)은 지난 8일 열린 ‘2021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주유소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S-OIL은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불확실한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준의 품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한 점을 인정받았다.
S-OIL은 2007년부터 정품·정량을 회사가 직접 보증하는 ‘믿음가득주유소’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환경부 주관 휘발유·경유 ‘수도권 환경품질등급평가’에서 국내 정유사 중 유일하게 6년 연속 최고 수준을 유지하는 등 고품질ㆍ친환경 제품을 생산해 소비자 이익을 보호하고, 환경과 고객의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S-OIL은 서비스품질 향상을 위해 구도일 에티켓&클린업 캠페인, YES팀(Yellow Excellent Service Team) 및 우수주유원 칭찬/포상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부터 용인시와 협력하여 장애인 고객 편의 개선을 위한 스타오일(Star Oil) 캠페인을 펼치는 등 소비자와 적극 소통하며 차별화된 서비스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S-OIL은 “이번 수상은 꾸준히 진행해온 진정성 있는 마케팅 활동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성과이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오일뱅크, 삼길포 앞바다 우럭 방류
현대오일뱅크는 최근 충남 서산시 대산공장 인근 삼길포항, 난지도, 가로림만 해상에 새끼 우럭과 광어 25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어민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2002년부터 우럭 방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삼길포항 인근 해역은 우리나라 최대 우럭 집산지로 성장했고 서산시가 2005년부터 주최하는 ‘삼길포 우럭축제’는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본사가 위치한 충남 서산시와 인근 지역 주민들과 상생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매년 10억원 상당의 서산지역 쌀을 구매해 어려운 우리 농가에게 도움을 주고 우수한 지역 쌀을 널리 홍보하고 있다. 또한 2003년 설립한 장학재단을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 내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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