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기술·ICT 융복합 조망하는 ‘제조자동화기술전’, 창원서 열린다

자동화기술·ICT 융복합 조망하는 ‘제조자동화기술전’, 창원서 열린다

13일부터 창원컨벤션센터서...국내외 224개사 참가
온라인·오프라인 융합한 메타버스 전시회 눈길

기사승인 2021-07-12 13:26:10
사진제공=한국기계산업진흥회
[쿠키뉴스] 황인성 기자 = 자동화기술과 ICT의 융복합 및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조망할 수 있는 ‘제16회 제조자동화기술전(KOFAS 2021)’이 창원에서 개최된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 3차원 측정기, 초정밀 CNC는 물론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디지털 트윈, AR/VR기술이 출품돼 자동화기술의 현주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제16회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융합한 메타버스 전시회로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분야는 ▲오토메이션&스마트팩토리 ▲시험검사&제어계측 ▲로보틱스 ▲디지털 트윈&소프트웨어 ▲소재&부품 등 5개로 독일, 미국, 일본 등 11개국 84개사 245부스로 운영된다.

특히 국내 기계류 업체 160개사가 참여하는 메타버스 온라인 전시를 동시 개최해 오프라인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LS엠트론(주), 화천기계(주) 등 국내 기계분야 주요기업들이 참가하는 온라인 전시회는 여타 다른 온라인 전시회와의 차별성을 위해 전시 부스 및 전시품을 3D로 구현해 완성도 높은 가상현실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비즈니스 모델 혁신 방안을 제시하는 컨퍼런스를 비롯해 화상 수출상담회, 기계기술세미나, 로봇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his1104@kukinews.com
황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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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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