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코 코리아는 울산지역 50여개 초등학교 대상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사회공헌 프로그램’ 협약을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무티브 알 하비 아람코 코리아 대표이사, 송철호 울산시장,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이준형 울산경찰청 경무관, 문재철 울산사회복지협의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체결된 협약에 따라 아람코 코리아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울산시·울산사회복지협의회·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경찰청과의 파트너십으로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울산사회복지협의회가 프로그램을 주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학생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초등학교 스쿨존에 속도제한표시판, 옐로우카펫 등의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해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지원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며 “뜻깊은 프로그램에 아람코 코리아가 도움을 줘 감사하다. 아이들에게 더욱 안전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티브 알 하비 아람코 코리아 대표이사는 “울산시 주요 기관들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뜻깊은 프로젝트를 진행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람코는 안전강화와 교육기부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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