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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대통령은 ‘모두의 책임’이라고 남 얘기하듯 합니다. 방역기획관은 잘하고 있다니 할 말을 잊습니다. 러닝머신 6km, GX음악 120bpm은 개콘보다 더 웃긴 K콘입니다. 이러니 개콘이 어디 버텨나겠습니까?”라고 힐난했다.
이어 박 의원은 “과오 나누고 성과 떠안는 내로남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과오 떠안고 성과 나누는 척이라도 했다면 화도 덜할 것입니다. K방역, 정부가 한 것입니까? 국민이 한 것입니다. 초라한 방역 성적표를 잊었습니까? 사태 초기에 중국발 입국 금지조치를 내리지 않아 최초 발발국 중국을 제외하고 확진자 세계 1위를 기록한 게 무려 13일간이었습니다. 지난해의 마스크 대란, 최근의 백신 대란은 누구 책임입니까?”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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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y@kukinews.com 표 자료=박대출 의원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