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외국인 4명 등 확진자 13명 무더기 발생

강릉서 외국인 4명 등 확진자 13명 무더기 발생

기사승인 2021-07-19 15:26:58
외국인 노동자들이 외국인 노동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 중에 있다. (사진=강릉시청 제공)

[강릉=쿠키뉴스] 최석환 기자 =강원 강릉시에서 외국인 4명 등 13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19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0대 A씨 등 13명(강릉 589~601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18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미취학 아동인 강릉 590~593번 확진자와 594⋅600번 확진자는 582번 확진자 접촉자 이며 589번 확진자는 568번 확진자 접촉자다.

강릉 596번 확진자는 강릉 492번 확진자 접촉자이며 601번 확진자는 578번 확진자 접촉자다.

강릉 596~598번 확진자(외국인)는 강릉 568⋅577번 확진자 접촉자다. 강릉 599번 확진자(외국인)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한편 강릉 지역 누적 확진자는 601명이다.
nuog@kukinews.com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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