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코로나19' 확진자가 20일 50명 발생, 누적 확진자는 3439명(해외입국자 79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대전시는 콜센터(최초 #3310)관련 추가 확진자는 5명이며, 감염자는 대전 3390번(동료)과 대전 3393번(동료), 대전 3396번(n차감염, 미취학아동), 대전 3411번(동료), 대전 3415번(동료)이라고 밝혔다.
대전 3416번(중구, 30대)과 대전 3418번(중구, 40대)은 서구 태권도장 관련 추가 확진자다.
문제가 되고 있는 감염경로를 역학조사 중인 일명 깜깜이 확진자는 금일 33명 발생했다.
또한, 대전 3392번(서구, 30대)과 대전 3405번(유성구, 50대), 대전 3407번번(유성구, 10대), 대전 3408번(동구, 미취학아동), 대전 3409번(동구, 30대), 대전 3410번(동구, 미취학아동), 대전 3435번(동구, 40대), 대전 3438번(유성구, 미취학아동), 대전 3439번(유성구, 미취학아동) 이상 9명은 깜깜이 확진자의 n차 감염자다.
대전 3406번은 유성구 거주 30대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대전시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를 줄이기 위해 30명의 역학조사 팀을 추가 투입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22일부터 2주간 3단계로 격상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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