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8일 (일)
[오늘 날씨] ‘중복 찜통 더위’ 전국 폭염 특보…서울·대전 최고기온 36도

[오늘 날씨] ‘중복 찜통 더위’ 전국 폭염 특보…서울·대전 최고기온 36도

기사승인 2021-07-21 06:00:11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14일 오전 서울 신대방동 보라매공원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1.07.14 쿠키뉴스 DB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쿠키뉴스] 이소연 기자 =중복인 2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지며 불볕더위가 지속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도시와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에는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서쪽 지역은 최고 기온이 38도까지 오르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 낮 최고기온은 28~36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6도, 인천 34도, 수원 36도, 춘천 36도, 강릉 33도, 청주 35도, 대전 36도, 세종 35도, 전주 35도, 광주 35도, 대구 33도, 부산 31도, 울산 30도, 창원 33도, 제주 31도다. 

기상청은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며 “야외 활동이나 외출은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일부 내륙에서는 새벽부터 아침 또는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4.0m, 남해 1.0∼4.0m로 예상된다.

soyeon@kukinews.com
이소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신사vs숙녀 ‘반상 드라마’ 지지옥션배 예선 종료…관심사는 ‘와일드카드’

매주 월~화 오후 7시 경기를 펼쳐 ‘반상의 월화 드라마’로 불리는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이 예선을 마치고 19번째 대회의 힘찬 첫걸음을 시작했다.18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신사팀과 숙녀팀 모두 총 12명의 선수단 중 11명의 구성을 완료했다. 신사팀은 랭킹 시드를 받은 조한승·목진석·최명훈 9단을 필두로 이창호·유창혁 9단 등 8명이 예선을 뚫었다.숙녀팀은 최정·김은지·오유진 9단이 본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