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위원회는 회사의 주요 의사 결정에 대한 이사회의 전문성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으로, 사외이사 4명 전원과 사내이사 1명(CEO)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실무적인 접근과 실행을 위해 CEO를 위원장으로 선임했으며, 체계적이고 공식적인 운영을 해나갈 계획이다.
ESG위원회는 향후 사업운영에 직접 ESG원칙이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전반에 걸쳐 ESG 관련 현안을 심의한다.
구체적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통합보고서 발간 및 ESG 평가 관련 개선계획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 △ESG 관련 규정 제·개정 △중장기 전략 수립 및 이행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김택중 OCI 사장은 “기후변화로 ES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ESG경영은 이제 기업의 생존과 직결된 필수과제”라며 “이번 ESG위원회 신설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대표기업으로서 ESG 중심경영을 선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에너지·화학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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