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교육청은 포항중앙여자고등학교를 마지막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코로나19 선제검사’가 모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 이동검체팀 PCR 선제검사’는 지난 6월 14일 경북체육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지난 7월 29일까지 20개교 학생 및 교직원 609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으며, 시간 절약과 빠른 검사를 받을 수 있어 학생 및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임종식 교육감은 선제 검사 기간 중 3개 학교를 방문해 이동검체팀 운영상황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등 큰 관심을 보였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온 것은 학교가 코로나19로부터 비교적 안전한 곳으로 확인된 것”이라면서 “연장 운영 여부에 대해서는 교육부와 협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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