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오는 22일까지 지역 특산물인 대홍복숭아를 서울~양양고속도로 홍천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상·하행선)에서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대홍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한국도로공사, 화촌농협 등과 함께 매년 판매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단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복숭아 시식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8월초에서 중순까지 제철인 홍천 대홍복숭아는 과육이 단단하고 속은 붉은 빛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최남식 군 농정과장은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적정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홍천 로컬푸드 행복장터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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