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김태인, 이하 GTEP)은 지난 5월부터 3개월 간 진행한 ‘강원대 GTEP사업단 온라인 디지털 마케터즈’ 활동을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우수기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GTEP사업단, 강원도경제진흥원, 강원KOTRA지원단이 함께했다.
GTEP 사업단 15기 학생 34명은 도내 중소기업 10개 업체 제품을 대상으로 외국어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바이어 매칭 및 1대1 온라인 수출 상담회, 강원도 K-스튜디오 시연회 등을 진행했다.
특히 영상제작 교육, 업체 홍보영상 제작, 샘플 추출 지원 등의 활동을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디지털 마케팅 및 수출 확대를 지원했다.
김 단장은 “이번 온라인 디지털 마케터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무역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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