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이 주최하고 경남당구연맹(회장 안진환)이 주관하며, 캐롬, 포켓, 스누커, 잉글리시빌리아드 4개 종목 전문선수(일반부, 학생부) 300여 명이 출전한다.
안전을 위해 참가자 전원은 대회 3일 전 코로나19 검사 실시 후 음성 결과를 받아야 참가가 가능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지침에 따라 대회장 참가 인원을 50인 이내로 제한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이번 대회를 개최한다.
또한, 무관중 대회로 개최되는 만큼 주 경기장인 국민체육센터 경기는 유튜브로 생중계되고 방송경기장인 역도경기장 경기는 빌리어즈TV를 통해 주요경기가 생중계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대한민국 당구가 이번 대회를 통해서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고성군, 국민지원금 지원추진단 구성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군민들에게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정부 5차 재난지원금)을 안정적·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지급하기 위해 8월 2일 ‘국민지원금 지원추진단’을 구성했다.
국민지원금 지원추진단은 이기봉 고성부군수를 단장으로 하여 5명의 예산, 행정, 복지, 전산 등 관련 직원이 참여하여 사업운영, 예산집행, 행정지원 등 재난지원금을 차질없이 지급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지원단은 8월 중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기준 등 정부의 세부 계획이 발표되면 지역 실정에 맞게 자체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민지원금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접수 민원 최소화를 위한 전담 콜센터 운영과 읍·면사무소에 인력 및 행정지원을 통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당항포관광지, 공룡세계엑스포 준비 임시휴장
고성군(군수 백두현) 당항포관광지가 성공적인 ‘2021 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 준비를 위해 8월 9일부터 9월 30일까지 임시휴장에 들어간다.
당항포관광지 내 펜션과 오토캠핑장은 임시휴장 기간을 포함해 엑스포 기간인 11월 7일까지 4개월 가량 문을 닫는다.
군 관계자는 “휴장 기간 동안 코로나19에 대비해 실내 전시시설물을 야외에 배치하고, 정부 방역수칙보다 엄격한 방역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며 “방역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코로나19로 인해 엑스포 개최에 차질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당항포관광지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야외 휴게 공간시설을 추가로 조성하는 등 실외시설을 중심으로 개장 운영하여 관람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경상남도 방역 우수관광지에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거두며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2021 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사라진 공룡, 그들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10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38일간 엑스포 주 무대인 당항포관광지를 비롯해 공룡발자국으로 유명한 상족암, 공룡박물관 등에서 분산 개최된다.
◆엑스포조직위, 2021공룡엑스포 군민스태프 187명 공개 모집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백두현, 이하 엑스포조직위)는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38일간의 일정을 함께할 열정 있는 군민스태프를 모집한다.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10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사라진 공룡, 그들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당항포관광지 및 고성군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의 시작과 끝을 함께 이끌어 갈 군민스태프의 근무기간 또한 10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다.
만 18세 이상 만 60세의 성인으로 고성군에 주소를 둔 자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부모님이 고성군민인 타 지역 대학생들도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출입관리, 방역, 안내, 운영, 영업시설, 교통, 안전, 지원 등 8개 분야이며 모집인원은 187명이다.
◆고성군, 대중교통 비접촉식 체온측정기 설치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8월 9일부터 코로나19 감염 여부의 신속한 확인 및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농어촌버스 등에 비접촉 체온측정기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비접촉 체온측정기는 손바닥을 통해 체온이 측정되는 방식으로 승객 체온이 37도 이상일 때 경고음이 울린다.
이에 군은 누구나 대중교통 이용 시 손쉽게 체온을 측정할 수 있도록 버스 입구에 소형 비접촉식 체온측정기를 설치해 코로나19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히 군 선별진료소로 이송 조치하여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조기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 시 안심콜 등록 및 체온 측정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코로나19 방역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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