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송도국제도시에 대동도어 제2공장 건립계약 체결

인천경제청, 송도국제도시에 대동도어 제2공장 건립계약 체결

기사승인 2021-08-11 12:01:11

[인천=쿠키뉴스 이현준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017년 송도국제도시에 입주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대동도어와 11일 제2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대동도어는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 내 6000㎡ 부지에 미화 1000만 달러(약 115억 원)를 투자해 내년까지 첨단 부품제조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모기업인 일본 하이렉스가 1800만 달러(약 207억 원)를 투자해 2017년 송도에 제조·연구시설(제1공장)을 준공했다.

1946년 설립된 하이렉스는 세계 16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2019년 기준 매출액 2조5000억원, 종업원수 1만3000여명의 글로벌 기업이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앞으로도 첨단기업과 바이오기업의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연계기업·연구기관의 유치에 우선순위를 두고 집중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chungsongha@kukinews.com
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이현준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