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다음 달 6일부터 관내 학교의 전면 등교가 가능함에 따라 이번달과 다음달에 예정된 학교종합감사를 10월 이후로 연기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면등교에 대비해 학교교육과정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방역조치ㆍ점검을 강화하는 등 학사운영 준비를 위해 업무를 집중해야 하는 학교를 최우선으로 배려한 조치다.
올해 학교종합감사 대상 학교는 11개 교육지원청 소속 123교이며, 이번 조치에 따라 8월과 9월 감사 예정이던 26교는 10월 이후로 감사 일정을 연기했고 일부 교육지원청 종합감사도 10월 이후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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