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영케이, 9월 첫 솔로음반 발매

데이식스 영케이, 9월 첫 솔로음반 발매

기사승인 2021-08-20 11:05:35
밴드 데이식스 멤버 영케이.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밴드 데이식스 멤버 영케이가 오는 9월6일 첫 솔로음반 ‘이터널’(Eternal)을 발매한다.

20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케이는 신보 제목 ‘이터널’을 직접 지었다. 그는 자신의 본명 ‘강영현’에 착안해 ‘영원’(Eternal)이라는 단어를 떠올렸고, 여기에 ‘영원히 노래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았다.

2015년 9월 데이식스 멤버로 데뷔한 영케이는 노래와 악기 연주는 물론, 곡 작업에도 참여해 ‘콩그레추레이션스’(Congratulations),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좀비’(Zombie) 등을 만들었다. 지난해 8월부터는 팀 동료인 원필·도운과 유닛그룹 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를 꾸려 활동 중이다.

그는 솔로 음반을 발매한 뒤 오는 10월 입대한다. 학창시절 캐나다 토론토에서 유학했던 그는 한미연합 관련 임무를 수행하는 카투사로 복무할 예정이다.

영케이는 온라인 방송에서 “지금 할 수 있는 일 중 최선이 좋은 음악을 만드는 것 같아 또 하나의 음반을 준비했다”며 “재밌게 해보겠다. 많이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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