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부여군(군수 박정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부여 124, 125번)이 27일 추가 발생했다.
부여 124번 확진자는 부여군 규암면내 거주하는 50대 여성이다. 예방접종 1차접종 후 무증상이었다. 대전 병원 치료 후 17일 퇴원해 검사한 결과 이날 확진됐다.
부여 125번 확진자는 예방접종 2차접종 실시한 부여군 구룡면내 거주하는 80대 여성이다. 역시 무증상으로 대전병원 치료 후 18일 퇴원 해 검사한 결과 이날 양성판정됐다.
부여군 방역당국은 이날 "충남도 병상배정 요청하고, 동선파악, 심층역학조사, 방역조치 실시하였다"라며, "관련동선 검사안내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고, 28일 확진자를 이송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후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로써 부여군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25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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