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코로나19 확산세 한풀 껶였다

거제 코로나19 확산세 한풀 껶였다

기사승인 2021-08-27 21:39:43
[거제=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거제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3명이다.

지난 몇 주간 7~8명대에 근접한 확진자 발생에 비하면 다소 감소한 수치다. 

하지만, 지금까지 경험해 왔듯이 코로나19 감염은 방역수칙 준수에 있어, 조금이라도 방심한다면 확진자 수는 한순간에 증가할 수 있다.


거제시는 어렵게 전환된 확진자 감소세 유지를 위해 다가오는 주말 동안에도 만남보다는 슬기롭게 집에서 머물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될 때까지는 힘드시더라도 사적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최대한 자제를 요청했다.

불가피하게 외출 시에는 마스크쓰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방역수칙 준수를 재차 독려했다.

거제에서 26일 오전 11시 이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명다.

거제 792번 확진자는 타지역(진주) 확진자 접촉자로 실시한 검사에서 어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거제 792번 확진자에 대한 이동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심층역학조사가 진행중에 있다.

27일 오전 11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총 792명이고, 입원 중인 확진자는 57명, 퇴원은 735명이다. 현재 자가격리자 수는 939명이다.

8월 현재 확진자수는 132명이며, 추정 감염경로는 가족, 지인 등 확진자 접촉자 91명(68.9%), 감염경로 조사중 31명(23.5%), 해외입국 10명(7.6%)이다.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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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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